[리얼타임 평창] 히르셔, 날아간 스키 삼관왕의 꿈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의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삼관왕 도전이 무위로 돌아갔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히르셔는 22일 용평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회전 경기에서 1차시기에서 5번째로 출발했다. 바로 앞 순서로 출발한 헨리크 크리스토페르센이 47초72을 기록한 직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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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히르셔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중심을 잃고 옆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활강 종목은 1차시기 2차시기 기록의 합을 내 순위를 정한다. 히르셔의 회전 경기는 이대로 끝났다.특히 회전이 히르셔의 주특기인데 탈락했다는 점은 아쉬움을 남겼다. 히르셔는 앞서 복합, 대회전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었다.한편 이날 경기에는 한국의 정동현 김동우 선수가 출전했다. 북한의 두 선수도 출전했다. 정동현 선수는 1차 시기에서 51초79로 선두보다 4.07초 뒤진 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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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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