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단체항공권 예매시스템 오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티웨이항공은 최대 20명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단체 항공권 예매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단체 항공권 예매를 선택한 뒤, 원하는 여정을 검색하고 탑승자 명단을 입력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예약 가능 여부가 문자나 이메일로 통보된다.티웨이항공은 일반적인 단체 항공권 예매와 달리, 예매 단계에서 항공권 운임을 선택하고, 최종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예매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예약이 확정되면 직접 예약센터(콜센터)나 담당자와의 연결 후 결제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 앱이나 웹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결제를 진행, 편리하게 항공권 예매를 마칠 수 있도록 했다.한편 단체 항공권으로 예매를 했더라도 부가서비스(기내식, 추가 위탁 수하물, 좌석 지정)를 하나로 묶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번들 서비스를 개별로 선택할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친척들과의 여행, 각종 모임이나 동호회 등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10명 이상의 단체 고객분들께 더욱 손쉽고 간편한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예약 시스템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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