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우리는 썰매를 탄다' 영화 관람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김정숙 여사는 19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의 시사회에 참석했다.이 영화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장애인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스케이트 대신 양날이 달린 썰매에 타고 경기를 펼친다.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선수들이 타는 썰매에서 따온 제목이다.이 자리에는 한민수·정승환·이종경·유만균 선수 등 영화에 출연한 국가대표 선수들과 평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 17명 전원이 참석했다.또 국가대표팀 코치진과 김경만 감독,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윤강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장, 평창패럴림픽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했다.앞서 김 여사는 지난달 18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G-50'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아이스하키 경기 입장권 2장을 구매한 바 있다.우리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현재 세계 랭킹 3위에 올라있으며, 이번 패럴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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