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전혜진, 김남주에 “너한테 그대로 갚아줄까 해”

'미스티' 전혜진 / 사진=글앤그림 제공

‘미스티’ 전혜진이 김남주에게 달라진 눈빛으로 경고했다.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는 고혜란(김남주 분)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강태욱(지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태욱은 혜란과 함께 법조계 유명인사들이 참석하는 행사에 갔다. 이어 태욱은 막강한 파워를 지닌 골드문 클럽에서 창립 멤버였던 아버지의 힘을 받아 혜란을 지키려 한다.이재영(고준 분)의 부검 결과가 다발성 복합 골절로 발표되었지만 강기준(안내상 분)은 타살에 대한 의혹을 끊임없이 품었다. 특히, 부검의에게서 손목의 멍이 이상하다는 말을 들은 기준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발인식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온 서은주(전혜진 분)는 재영의 짐을 정리하다가 옷 주머니에서 떨어진 혜란 차의 블랙박스 칩을 발견했다. 영상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은주는 혜란을 찾아간다.은주는 혜란과 태욱을 카페에 불렀고 혜란에게 “이번엔 내 차례야. 너한테 받은 거 너한테 그대로 갚아줄까 해”라고 경고했다.한편, 19년 만에 출소한 하명우(임태경 분)는 사람을 구하고 있는 태욱의 변호사 사무실에 지원했고 잠적한 이재영의 매니저를 찾으러 나섰다.이지원 기자 rangrang9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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