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최종 성화 봉송은 누가?…“김연아가 아니면 놀라운 일”

사진=스포츠투데이

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식이 열리는 가운데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해 10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출발한 성화는 11월1일 한국에 도착했다. 현재 9일 오후 8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주 경기장에 최종 점화만 남은 상황에서 최종 성화 점화 주자로 ‘피겨여왕 김연아’가 유력하다는 국내외 언론 및 네티즌들의 추측이 주를 이뤘다.김연아 선수는 대한민국 동계스포츠를 상징하는 최고스타 중 한 명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및 홍보에도 큰 역할을 했다.해외 일부 매체는 “김연아가 아니면 더 놀라운 일”이라며 김연아가 최종 성화 봉송 주자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연아 선수 외에도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 금메달의 주인공인 쇼트트랙 김기훈 선수 및 쇼트트랙 전이경, 진선유 등 다른 동계올림픽 선수들도 후보에 올랐다. 또한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선수들 및 평화올림픽을 상징하며 남북한 선수가 동시에 최종점화를 하는 방식도 가능하다는 추측이 나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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