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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주와 딸 이열음 /사진=배우 윤영주 페이스북
배우 이열음이 어머니 윤영주와 한 작품에서 만나기를 희망했다.이열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6일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OCN 드라마 ‘애간장’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10년의 시간이 오가는 드라마 속에서 청소년과 성인 역을 동시에 연기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촬영이 끝난 후에도 정신 오빠와 지훈이와 자주 연락하며 친하게 지낸다. 그동안 또래 친구들과 호흡할 기회가 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친구들이 생긴 것 같아 좋다” 고 말했다.또한 이열음은 KBS 공채 11기 출신의 중견 배우인 어머니 윤영주를 언급했다. 그는 “어렸을 적에 드라마 ‘은실이’에 나왔던 엄마의 모습이 기억난다. 그동안 나를 낳고 키우느라 엄마의 꿈을 접어야만 했는데 이제는 엄마도 다시 연기 생활을 시작하면 좋겠다”며 “엄마와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버킷리스트”라고 말하며 모친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참아’를 통해 데뷔한 이열음은 ‘중학생 A양’, ‘고교처세왕’,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OCN 드라마 ‘애간장’에서 한지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