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5시 건대동문회관서 출판기념회 개최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강석(61) 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경영본부장이 6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광진구청장으로 출마준비중으로 확인됐다. 서 전 본부장은 설 이전 입당과 출마선언을 하고 25일 오후 5시 건대동문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예정이다.
서 전 본부장은 1982년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 서울시 행정과장, 재무국장, 성동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서 전 본부장은 서울시 초대 뉴욕주재관과 청와대 비서실행정관, 그리고 주택과장과 세무과장을 역임하여 행정의 안목과 현장의 감각을 함께 갖춘 추진력 있는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서 전 본부장은 서울시립대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서울시립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또 2013년 시문학지 ‘열린시학’에서 한국예술작가상을 수상한 등단시인으로 시집 ‘단정히 머리빗고 타이매고서’와 자기계발서 ‘인재의 조건’, 뉴욕시연구서 ‘서강석주재관의 뉴욕보고서’ 등 여러 저서를 냈다.서 전 본부장은 성동구는 45층 갤러리아포레, 47층 트리마제가 들어서면서 엄청난 발전을 하고 있는데 같이 한강을 남쪽으로 끼고 있는 천혜의 금싸라기 땅을 가지고 있는 광진구는 너무나 낙후돼 있다고 주장, 영동대교에서 잠실철교 사이 아차산로에서 강변북로 사이 가로2.5Km 세로 1Km의 76만평 한강변을 뉴욕의 맨하탄과 같은 스카이라인을 갖는 초현대 도시로 개발, 개발이익의 일부를 투자, 왕십리역부터 잠실역 까지 지하철 2호선을 완전히 지하화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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