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상반기 청년인턴 106명 뽑는다…5~9일 접수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청년층 실업난을 해소하고, 도정 체험 및 아이디어 제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도 상반기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인턴 106명을 모집한다.청년인턴 모집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다.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 경기도 주소지의 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교(생) 대상으로 휴학생이나 졸업생도 지원이 가능하다.신청은 경기도청 근무희망자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공공기관 근무 희망자는 경기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if.or.kr)에 들어가 응모하면 된다.근무부서, 수행업무를 직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전자추첨 방식이 아닌 자기소개서를 통한 서류심사로 변경해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3일 발표된다.선발된 청년인턴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5개월간 근무한다. 지정된 멘토와 함께 도정 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특히 기존 단순사무 보조에서 벗어나 고유사무를 부여해 업무경험을 통한 실질적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청년인턴이 운영된다.아울러 취업트렌드, 현장체험, 취업컨설팅 등 취업역량 강화교육도 진행되고, 도정발전 아이디어 뱅크 발굴을 위한 세미나도 열린다.청년인턴 급여는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경기도 생활임금(시급 8900원)이 적용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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