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기자
지역별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현황자료. 조달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22일부터 닷새간 울산시교육청 수요 ‘제2송정초등학교 교사신축공사’ 등 31건에 425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1일 밝혔다.입찰은 충북 영동군 수요 ‘학산·양산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등 28건을 지역제한 또는 지역의무 공사도급 대상공사로 집행한다.조달청은 이를 통해 공사금액 기준 299억원 상당(전체의 70%)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한다.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에 186억원 상당(14건), 지역 의무 공동도급공사 237억원(14건) 중 113억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하는 형태다.지역별 발주량은 울산 118억원, 충북 72억원, 경북 60억원 등으로 비중이 크고 이외에 지역에선 총 175억원이 발주될 예정이다.입찰은 적격심사(423억원)와 수의계약(2억원)으로 집행된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