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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사진=스포츠투데이DB
가수 정승환이 새 앨범과 함께 돌아온다.18일 YTN은 정승환이 오는 2월 첫 정규앨범을 들고 컴백한다고 보도했다.지난 2016년 데뷔 앨범 '목소리'의 타이틀곡 '이 바보야'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한 바 있는 정승환은 이번 앨범 또한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만든 발라드 곡들로 구성해 '발라드 새 바람'을 불러올 준비를 마쳤다.특히 첫 정규앨범인 만큼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승환은 2015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눈도장을 찍고, 이후 '안테나뮤직'에 캐스팅됐다. 유희열 대표 또한 지난달 한 방송에서 정승환의 신보를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특유의 감정선으로 같은 나이대 독보적인 발라드 보컬로 주목받고 있는 정승환이 2018년 상반기 발라드의 강자로 다시 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