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흥행가도, 김향기 “원작자 주호민 천재인가” 발언 재조명

[아시아경제 서지경 기자] 영화 ‘신과 함께’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연배우 김향기가 과거 ‘신과 함께’ 원작자 주호민을 칭찬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 함께’는 누적 관객수 1045만1244명을 기록했다.영화 ‘신과 함께’에 이어 영화 ‘강철비’는 누적 관객수 425만 명을, 영화 ‘1987’은 323만 명을 기록했다.‘신과 함께’ 흥행이 이어진 가운데 과거 주연배우 김향기가 원작자 주호민에 대해 “천재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됐다.김향기는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를 제안받고 원작 만화를 읽었다. 앉은 자리에서 모두 봤다. 주호민 작가님이 천재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며 “이 방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영화화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나리오는 또 시나리오대로의 재미가 있더라. 전혀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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