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영건설, 내년 순익 80% 오른다' 6%↑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태영건설이 6% 가까이 오르고 있다. 내년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회사는 환경(수처리), 미디어(SBS홀딩스)사업도 영위하고 있다고 한다. 20일 오전 10시20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490원(5.96%) 오른 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 회사를 커버리지(보고서 작성 개시)하며 "내년 매출액이 올해보다 8.6% 증가한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3.8% 늘어난 4596억원, 지배지분순이익은 82% 늘어난 304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연초부터 지난 3분기까지 태영건설은 영업이익으로 전년보다 446% 증가한 2372억원을 거뒀다. 채 연구원은 "폭발적인 영업이익 성장은 주택건설 덕분인데 신규 사업까지 고려하면 2022년 이후까지 이 회사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