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예술 만났다' 이도, 에스카다와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

이도×에스카다, 100피스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소휘라인' 공개[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도자 브랜드 이도(Yido)와 독일 패션 브랜드 에스카다(ESCADA )가 만나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를 진행했다. 이도는 지난 18일 이도 가회본점에서 이도 도자와 에스카다 '2018 리조트 컬렉션'을 함께 전시하는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스카다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배우 이하늬씨 등이 참석했다.이도는 이날 에스카다 2018 리조트 컬렉션 메인컬러인 '로즈버드'를 이도 작품에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소휘라인'을 선보였다. 이도는 소휘라인을 만들 때 점토와 유약의 대비를 명확히 해 조형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도는 로즈버드 컬러 유약을 제작해 소휘라인 100점을 만들고, 여기에 이도 회장인 이윤신 작가의 자필 사인을 새겼다.

이윤신 회장은 이날 "도자기와 패션의 컬래버레이션은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당당하면서도 품격과 우아함을 잃지 않는 '생활 속 예술'이라는 측면에서 에스카다와 이도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도는 "앞으로도 생활 속 예술을 추구하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문화·예술에 관련된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꾸준히 시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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