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사흘간 2만여명 방문

지난 15일 문을 연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입장하려는 방문객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15일 문을 연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택지개발지구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사흘간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오룡지구의 미래가치와 남악신도시의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지역민들이 많이 찾았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푸르지오 특화 상품 등이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이 단지는 오룡택지개발지구 34블록·35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84㎡ 153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50만원대다. 분양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35블록 28일, 34블록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9~11일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7월.견본주택은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50에 위치한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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