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숙 (사)파킨슨행복쉼터 이사장, 광주 아너 71호 회원 가입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지역에서 아너소사이어티 71호 회원이 탄생했다.사단법인 파킨슨행복쉼터 정삼숙 이사장이 그 주인공이다.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은 정삼숙 이사장이 5년 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광주지역 7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사단법인 파킨슨행복쉼터는 지난해부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킨슨 환우분들의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연합모금을 체결, 모금활동을 통해 전국 최초로 파킨슨 행복 쉼터를 설립했다. 공동모금회와 파킨슨행복쉼터는 호반건설 등 지역건설사들과 협력해 환우 의료비 지원, 쉼터 냉난방기기, 체력단력실 재활운동기구, 물리치료, 환우 이동순회서비스 차량지원, 파크골프대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해오고 있다.정삼숙 이사장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이들과 마음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위로를 받고 건강을 회복하려는 의지를 되찾기도 하고, 용기를 얻기도 했다”며 “파킨슨 환자 2명에 대해 최초로 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나눔을 시작했고, 그동안 주변의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 온 것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