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18년 벼 주력품종 ‘신동진’과 ‘새일미’ 선정

<h3>2017년 벼 주력품종과 동일·고품질 종자확보 및 재배면적 확대 노력</h3>
[아시아경제 김광열 기자]친환경농업의 메카 전남 담양군이 고품질 대숲 맑은 쌀의 브랜드화를 위해 밥맛이 우수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동진’과 ‘새일미’를 내년 주력품종으로 선정했다.최근 읍면 대표농가와 농민단체, 유관기관, 농협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주력품종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고, 읍면 대표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품종별 주요 특성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해 최종 결정됐다.‘신동진’과 ‘새일미’는 생산량이 비교적 많고 품질이 좋아 농가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2017년에도 벼 주력품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새일미는 ‘2016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에 선정된 품종이다.강경원 친환경농산유통과장은 “2018년 벼 주력 품종으로 선정된 ‘신동진’과 ‘새일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농가에 대한 영농지도를 강화해 고품질 대숲맑은쌀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김광열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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