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표기자
생체·차량정보·영상 기반 졸음운전 경고 서비스에 활용되는 스마트 밴드(왼쪽부터), 영상 인식 카메라, 차량 정보 수집 장치.
또 다른 사업 참여기업인 와이즈오토모티브는 차량 충격량, 브레이크 작동 정보, 도로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여 노후, 결빙, 파손 등 도로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고정형 센서 기반의 기존 모니터링과 달리 주행하는 차량에 장착하여 비용 절감과 동시에 광범위한 도로 구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했다. 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이 이동하면서 도로 상태 데이터를 시설관리기관에게 전송하고 도로보수 상황 발생 시 보수요청 신호를 보내 신속하게 도로 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다. 특히 겨울철 도로 사고의 주된 원인이 되는 도로 결빙을 사전에 파악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도로 인프라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따르면, 눈이 그친 다음날 밤에는 결빙으로 인해 자동차 사고율이 평시 대비 27% 증가한다.서병조 NIA 원장은 "향후에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등의 데이터 기반 교통 인프라 구현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