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공유농업 개념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공유농업' 브랜드와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유농업은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 해소 및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사회적 경제를 바탕으로 한 경기도만의 독창적인 생산ㆍ유통 시스템이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공유농업의 브랜드와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는 공유농업의 핵심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5자 이내의 명칭이다. 슬로건은 경기도 공유농업의 목적과 연계한 짧고 간결한 15자 이내의 문구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rain2for@gfi.or.kr)로 참가신청서와 함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greencafe.g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충범 도 농업정책과장은 "공유농업은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 창출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농정전략"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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