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3일 장흥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건강교실 수료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아버지 건강교실 수료식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수료식에 위삼섭 부군수, 김복실 군의회 의장, 김규중 보건소장 등 내빈분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삼섭 부군수는 “아버지 건강교실에서 배운 노하우가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위 분들에게도 전파해서 이웃과 함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버지 건강교실은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주1회 11월 23일까지 총 32주간 운영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영양, 스트레스 관리, 웃음치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수료한 한 참가자는 “노인건강에 필요한 건강교실로 집에 가서 다시 반복하고 생활화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의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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