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내년에도 JW 앤더슨 협업 컬렉션 출시

레이어링 주제로 믹스 앤 매치 가능한 상품 선보일 계획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유니클로는 내년 봄·여름 시즌에 ‘JW 앤더슨’과의 협업을 계속한다고 28일 밝혔다. JW 앤더슨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이 이끄는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다. 유니클로는 올해 9월 영국 고유의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가치를 반영한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협업 컬레션을 출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 출시 당일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 500여명, 신사점에 약 150명의 고객들이 대기줄을 형성됐으며, 온라인스토어에서는 일부 액세서리 상품과 패션 아이템들이 순식간에 품절되기도 했다.유니클로는 내년 상반기에도 협업을 이어간다. 남성 및 여성용 상품들로 구성될 2018 봄·여름 ‘유니클로 그리고 JW 앤더슨’ 협업 컬렉션은 전세계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되며, 공식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JW 앤더슨을 창립한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내년에 선보일 협업 컬렉션은 레이어링을 주제로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시 한번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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