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별내 신도시 1100가구에 '가전+스마트홈 솔루션' 공급

▲별내 아이파크 스위트에 마련될 LG스마트홈 솔루션 연출 모습. (제공=LG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1100실에 스마트가전과 스마트홈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가 가전과 스마트홈 솔루션을 LG전자가 가전제품과 함께 스마트홈 솔루션까지 일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전자는 1000실 모두에 시스템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김치냉장고, 냉장고 등 스마트가전 7종을 공급한다. 입주민은 외출하거나 귀가하기 전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고, 집 밖에서도 방문자가 있거나 택배가 도착했을 때 스마트폰을 통해 현관 문 앞에 있는 방문자의 모습을 확인하거나 방문자와 대화할 수 있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에 사용될 스마트홈 솔루션은 한국영업본부, 클라우드센터, H&A스마트솔루션BD 회사 내 스마트홈 관련 조직들이 협력해 개발할 계획이다. 2021년 초 별내 신도시에 완공돼 입주 예정인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0층의 5개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66㎡, 74㎡, 83㎡ 등 3종류다. 가전, 가구 등은 입주 전에 모두 설치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스마트가전을 선도해 온 노하우와인프라를 바탕으로 스마트가전과 홈 IoT 플랫폼을 결합한 맞춤형 스마트홈 솔루션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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