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문과 함께하는 공시생 힐링 콘서트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카페 ‘베네핏21’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수험생활에 지친 노량진의 청춘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의 콘서트가 열린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도전하는 청춘들에게 울림있는 위로와 힐링을 전하기 위해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노량진 학원가에 위치한 카페‘베네핏21’(만양로 14가길 32)에서 '괜찮아, 나도 그랬어'라는 주제로 '노량진 공시생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힐링콘서트는 동작구에서 추진한 '2017년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오디티팀 사업으로 그간 8월에서 10월까지 3번에 걸쳐 공연이 진행됐다.이날 공연에는 케이블 음악채널 프로그램인‘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싱어송라이터‘헤이즈문’이 나선다.

공연

24살의 늦은 나이에 대학교를 중퇴, 음악의 꿈을 쫒아 이 자리까지 온 헤이즈문이 또 다른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노량진의 청춘들에게 공감 가능한 위로와 응원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아울러‘말하는 사람’대표인 MC‘재성’도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과 힐링의 시간을 함께한다.싱어송라이터 헤이즈문은“이번 콘서트를 통해 험난한 삶에 넘어지고 지친 청춘들이 따뜻하게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청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전 프로젝트가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큰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자리경제담당관(☏820-9731)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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