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빈기자
사진=[Episode] BTS 'Spring Day' MV Shooting Sketch 캡처
#방탄의 희망, 에너지 제이홉_호비호비“여러분의 홉(hope), 여러분의 희망 제이홉입니다”라는 그의 인사말처럼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에서 희망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언제나 밝은 기운을 발산하며 팀 내에 활력을 불어넣는 멤버다. 이 때문에 리더 RM은 제이홉을 팀의 실질적 리더로 꼽기도 했다.사진=[BANGTAN BOMB] BTS' Vocal Duet ‘SOPE-ME’ Stage behind the scene - BTS (방탄소년단) 캡처
2016년 9월19일 BANGTAN TV를 통해 공개된 ‘[BANGTAN BOMB] BTS' Vocal Duet ‘SOPE-ME’ Stage behind the scene - BTS (방탄소년단)’에서 래퍼 제이홉은 슈가와 함께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를 열창했다. 제이홉은 도입부를 꽤 진지하게 하더니 노래의 클라이맥스에서 인생을 잔뜩 쓰며 슈가와 래퍼 라인 다운 하모니를 선보였고 이에 멤버들은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웃었다.사진=[BANGTAN BOMB] It's the pose when BTS sleep normally 캡처
2015년 9월2일 ‘[BANGTAN BOMB] It's the pose when BTS sleep normally’에서 제이홉은 “난 잘 때 이렇게 잡니다”라며 두 다리를 하늘을 향해 뻗었다. 이어 위아래 옷을 바꿔입고 현란하게 물구나무를 서며 출근하는 모습을 보였다.사진=[BANGTAN BOMB] omg j-hope world aegyo king (with V)캡처
2015년 7월19일 ‘[BANGTAN BOMB] omg j-hope world aegyo king (with V)’는 그야말로 잔망의 폭발이었다. 이날 제이홉은 추로스 먹방을 선보이며 애교 섞인 목소리, 추로스로 하트를 만들며 방탄의 애교 장인 면모를 자랑했다. 제이홉은 가끔 감당할 수 없는 애교로 멤버들을 힘들게 하지만 이 또한 웃음으로 승화하며 멤버들 에너지를 주는 팀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호시기호시기한 모습정국은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는 제이홉이기에 그가 울면 자신도 울게 된다고 고백했다. 2014년 2월18일에 공개된 ‘[Episode] 140218 It's a j-hope-ful day!’에서 제이홉은 깜짝 생일파티에 영상 메시지를 보낸 그의 아버지에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정국과 뷔도 울었다.사진=TV조선 '아이돌 잔치' 방송화면 캡처
또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겁이 많은 멤버로 꼽혔다. 3월7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잔치’에서 보이지 않는 상자 안에 손을 넣어 안에 있는 것을 맞히는 미션 중 제이홉은 물체에 닿자마자 움찔하고 소리를 지르다가 결국 바닥에 눕고 말았다. 2017년 10월23일 네이버 V앱 ‘Run BTS! 2017 - Ep.24’에서 제이홉은 놀이공원에서 분장한 좀비를 보고 신발까지 벗으며 도망가기에 바빴고 멤버 중 가장 소리를 지르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밝은 제이홉과 다른 이같은 ‘약함’은 제이홉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했다. #스웨그_‘쩔어’‘MIC DROP’은 제이홉을 위한 곡이었다. 도입부 흐르는 전주와 함께 센터에서 춤을 추는 제이홉을 보고 있으면 단연 눈길을 끈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또한 제이홉은 한 시상식에서 정국이 가장 바깥에 자리를 잡자 정국 대신 자신이 사이드로 가며 동생을 살뜰하게 챙겼다.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동생 뷔를 볼 때는 금방이라도 꿀이 떨어질 듯한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방탄소년단의 엄마’ 같은 모습을 보였다.사진=[BANGTAN BOMB] BTS (방탄소년단) Dessert time @-@’ 캡처
2016년 2월15일 ‘[BANGTAN BOMB] BTS (방탄소년단) Dessert time @-@’에서 자몽 타르트를 먹던 제이홉은 “이거 자몽 타르트예요 설마?”라고 말하는 정국에게 말없이 먹던 자몽 타르트를 건넸으며, 진과도 이를 나눠 먹는 등 다른 자몽타르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를 나눠 먹으며 멤버를 살뜰하게 챙겼다. 지민이 정국맘으로 유명하다면 제이홉은 지민맘으로 유명하다. ‘NOT TODAY’ 뮤직비디오 촬영 중 지민이 추워하자 제이홉은 “지민이 추워? 지민이 추우면 안 돼요~ 감기 걸리지 마요”라며 지민의 외투를 여며줬다.사진=KBS2 '뮤비뱅크' 방송화면 캡처
목이 터져라 “제이홉”을 외쳤던 방탄소년단의 마음이 이해되지 않는가.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