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이 뭐길래…‘추가 생산’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제작된 ‘평창 롱패딩’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평창롱패딩을 많이 생산해달라’는 제안이 올라왔다.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소통광장의 ‘국민청원 및 제안’에는 “평창롱패딩 많이 생산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청원자는 글에서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동계올림픽을 힘들게 개최하게 되었는데 사람들의 관심이 적어 안타까웠다”라며 “요새 평창롱패딩으로 인해 평창 동계올림픽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적었다.그는 이어 “그러나 한정 수량으로 인해 매진 이후 어렵게 모였던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사라질까 우려된다”라면서 “이 기회를 그냥 이대로 놓치기는 너무 아깝다”고 밝혔다.또한 청원자는 롱패딩의 공급 부족으로 중고거래가가 정가를 크게 넘어서는 현상을 지적하며 “이는 평창올림픽 기념품의 정신에도 위배되는 만큼 좀더 평창롱패딩을 생산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이어갔으면 한다”고 적었다.해당 청원은 23일 오전 11시 현재 총 124명이 참여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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