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매수세 전환에 외국인 힘 보태며 소폭 상승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닥이 기관 매수세 전환에 힘입어 소폭 상승 중이다. 외국인도 힘을 보태고 있다. 23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6포인트(0.26%) 내린 778.84로 출발했지만 10시16분께 상승 전환했다. 오전 10시25분 현재 상승 폭을 0.51%까지 키우며 784.89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6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 144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도 16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27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운송(-0.57%), 유통(-0.49%), 비금속(-0.38%) 등이 내리고 있고 오락·문화(2.54%), 기타 제조(1.72%), 섬유·의류(1.28%) 컴퓨터서비스(1.26%), 의료·정밀기계(1.25%), 2.87%) 등이 상승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코미팜(3.68%), 바이로메드(2.62%), 파라다이스(2.58%), 티슈진(Reg.S)(2.40%) 등이 오르고 있다. 신라젠(-4.23%), 셀트리온제약(-3.27%), 셀트리온헬스케어(-1.13%), 포스코켐텍(1.08%), 셀트리온(-0.74%) 등은 하락 중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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