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쇼핑호스트, 저소득 가정에 연탄 전달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GS홈쇼핑 쇼호스트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섰다. GS홈쇼핑은 저소득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쇼핑호스트와 임직원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GS홈쇼핑은 전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900여장을 전달했다. GS홈쇼핑 대표 프로그램 '왕영은의 톡톡톡'을 진행하는 왕영은 고문을 비롯해 게스트로 활약하는 방송인 문천식, 박상준 쇼핑호스트 팀장 등 대표 쇼핑호스트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진행한 '2017 기아대책 희망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이달부터 3개월 동안 기부를 받아 전국의 에너지 빈곤층 3500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49개소에 난방비,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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