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부부, 14개월 간의 ‘이혼소송’ 끝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AP =연합뉴스)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완전히 결별했다.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14개월 간의 양육권 분쟁 끝에 합의했다며 "두 사람은 현재 일과 영화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4년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매독스, 팍스, 자하라, 실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를 두고 있다.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브래드 피트가 전용기에서 장남 매덕스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혐의를 받은 것을 계기로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미국 연예매체 뉴 아이디어는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의 폭력적인 행동과 알콜문제 때문에 이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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