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톰슨과 박성현, 펑산산 '같은 조 격돌'

CME글로브레이스 1~3위 렉시 톰슨과 박성현, 펑산산(왼쪽부터)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첫 날 같은 조에서 격돌한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CME글로브레이스 1~3위 렉시 톰슨(미국)과 박성현(24), 펑산산(중국)이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15일(한국시간) 3명의 선수를 2017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첫날 같은 조로 묶어 '흥행카드'로 편성했다. 톰슨은 CME글로브레이스와 평균타수, 박성현은 상금랭킹, 펑산산은 세계랭킹에서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 우승 상금 62만5000달러와 함께 100만 달러의 보너스까지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올해의 선수 1위 유소연(27ㆍ메디힐)은 전인지(23),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한 조다. 우승 시 올해의 선수와 세계랭킹, 상금왕, CME글로브 레이스 등을 휩쓸 수 있다. "메이저 챔피언십 같은 느낌"이라면서 "올해의 하이라이트"라고 했다. 영광의 주인공을 가릴 한판 승부는 16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골프장(파72ㆍ655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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