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황현산 교수 [사진제공=스톤 김]
아울러 전시가 열리는 성북예술창작터 공간은 익숙한 전시장 모습에서 벗어나 아카이브 자료와 예술작품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편안한 휴식의 장소이자 심미적 사유를 촉발시키는 라운지 개념의 서재로 형상했다. 소설가 이경자, 문학평론가 권혁웅, 불문학자 조윤경, 시인 김민정, 번역학자 정혜용 등 필진들은 문인 황현산의 네 가지 문학적 스펙트럼을 조명하는 원고들을 자료집으로 묶어냈다. 자료집에는 미술작가들의 전시 작품 도록이 함께 담았다.황 교수와 젊은 문인들이 진행하는 한국 시의 오늘과 미래를 논하는 좌담회도 준비했다. 아울러 황현산 교수가 직접 나선 시 강좌 ‘시(詩/時)를 살다/하다’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오후 5시 예정된 오프닝 행사에는 황현산 교수를 비롯 여러 문인과 예술가들이 참석할 예정, 싱어송라이터 김일두의 축하공연이 있다. 전시는 이날부터 12월17일까지 성북예술창작터(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열린다. 개관 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오후 6시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은 무료다. 성북예술창작터(전화 2038-9989), 아리랑정보도서관(3291-499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