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이은우 / 사진=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 캡처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우 이은우가 연쇄살인마 역을 완벽 소화했다.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링거연쇄살인사건의 재수사가 진행돼 진범은 크론병을 앓던 하주안(이은우)으로 밝혀졌다.하주안은 링거연쇄살인사건 재수사가 진행되자 “죽을 죄를 진 게 맞고 그래서 다 포기하고 잡히면 잡히자, 벌주면 벌받자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라? 검사가 딴 놈을 잡아가네?”라며 “그때 생각했지. 내 인생에 처음으로 희망이란 게 생겼구나. 그걸 만들어 준 사람이 이유범 당신이야, 그리고 당신이 끝까지 내 희망이 되어줬으면 해”라며 이유범을 협박했다.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예지몽을 꾸는 홍주(배수지)와 재찬(이종석)이 서로가 꾸는 꿈이 연관돼 꿈을 이용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