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이종운 교수, 한국자원공학회지 최우수논문상 수상

전남대 이종운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 이종운 교수가 한국자원공학회로부터 '2016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자원공학회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2016년도에 한국자원공학회지에 발표된 총 56편의 논문 가운데 이종운 교수의 ‘안티모니의 지구화학적 거동 및 삼산화안티모니 합성에 미치는 미생물학적 영향’을 최우수논문으로 선정했다. 이종운 교수는 이 논문에서 국제적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안티모니(Sb)의 산화환원전위 변화에 미치는 미생물학적 영향을 국내 최초로 규명하고 이의 산업분야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종운 교수는 지구미생물학 분야 전문가로서 미생물을 이용해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 퇴적물, 지하수를 처리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2003년 전남대에 부임한 이래 93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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