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스타트업 투자유치지원' 프로그램 가동

경기콘텐츠진흥원의 'G-START C 스타트업 모집' 포스터

[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G-START C' 참가 기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G-START C' 프로그램은 사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켜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스타트업 육성 시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전담 코디네이터 및 전문가의 1대1 맞춤 관리를 해준다. 참가지원 대상은 도내 문화콘텐츠 및 ICT 융복합 콘텐츠 분야 7년 이내 법인(예정)기업이다. 액셀러레이터 및 전문투자자의 컨설팅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싶은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8개 내외의 기업으로 '서류-발표-심층' 3단계 심사를 거쳐서 선발된다.  선발 기업은 총 1억원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5개월 간 집중 육성지원을 받고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IR(사업소개서) 작성 교육도 받는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14년 개소 후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9월말 기준 총 280억원의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프로그램 참가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hu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G-START C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로드맵을 고도화해 투자유치에 성공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권 스타트업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확대, 콘텐츠 스타트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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