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장중 나흘 연속 연고가 경신…700 '아른'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닥지수가 장중 698.91으로 오르며 연고점을 다시 찍었다. 2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81포인트(0.12%) 내린 694.96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장중 698.91로 연고점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지난해 8월16일에 마지막으로 700선을 넘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79억원, 1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67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비금속(5.72%)이 5% 넘게 오른 가운데 기타서비스(1.61%), 컴퓨터서비스(0.99%), IT부품(0.85%), 기타 제조(0.57%) 등이 상승했다. 출판·매체복제(-1.71%), 방송서비스(-1.69%), 통신방송서비스(-1.44%), 유통(-1.27%), 소프트웨어(-1.05%), 운송(-1.02%) 등은 1% 넘게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신라젠(11.48%)과 포스코켐텍(10.94%)이 10% 넘게 올랐고 펄어비스(2.03%), SK머티리얼즈(1.56%), 파라다이스(1.26%) 등도 상승했다. 바이로메드(-6.98%)와 메디톡스(-5.41%)의 낙폭이 비교적 컸고 코미팜(-2.79%), 로엔(-2.19%), 셀트리온헬스케어(-2.05%) 등도 2% 넘게 빠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1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453종목이 오른 반면 686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으며 94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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