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DJSI월드지수' 2년 연속편입…'글로벌 리더십'

왼쪽부터 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에도아르도 가이 로베코샘 서비스부문 사장이 '2017 DJSI 인증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DJSI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전날 서울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열렸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미국 S&P 다우존스와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 개발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다.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ㆍ환경적 책임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DJSI 월드 지수는 전 세계 지속가능경영 상위 10% 기업에게 주어진다. 코웨이는 올해 평가로 내구재 부문에서 월드 지수 2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5년 연속 편입했다. 책임경영 및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국내 기업 중에는 23개 기업만이 월드 지수에 편입되었으며 내구재 부문에서는 코웨이가 유일하다. 특히 브랜드관리, 고객관계관리, 환경시스템, 인재확보 및 유지 등 항목에서 업계 최고 평점을 획득했다는 게 코웨이측 설명이다.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쾌거는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세상에 가치 있게 기여하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과 글로벌 리더십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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