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마을공동이용시설 사업’적극 추진

"주민편익시설 확충, 마을회관·우산각 신축 및 보수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지역 주민의 참여·소통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마을공동이용시설 신축 및 보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마을회관 신축비 3억 7천만 원을 지원하여 벌교읍 추동리 내추 등 마을회관 5개소를 신축했다. 우산각 신축으로는 벌교읍 낙성리 행정마을 등 6개소에 1억2천만 원, 마을회관 보수는 56동 2억1천만 원을 지원하여 다음달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도 마을회관·우산각 신축 및 보수사업으로 10여억 원을 증액 확보하여, 올 12월말까지 읍면 전수조사 및 실태조사를 실시해 사업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여가 및 소통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회관 및 우산각 등 마을공동이용시설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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