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수상작 50점 선정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가치를 높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1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심사결과 총5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은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해 왔다. 총 2960점의 출품작 중 대상에는 신승정(일반·대학생 부문) 학생의농부의 새벽이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언론부문에는 감귤을 수확하는 모습을 촬영한 박지호의 '감귤 수확'이 대상을 받게 됐다. 최우수상(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은 차잎을 수확하는 모습을 항공 촬영한 '아름다운 녹차밭' 등 5점이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신미식 위원장(사진작가)은 "우수작품이 너무 많아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어 수상작 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제와의 부합성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에 최종 입상한 50점은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신도림역 내 고리전시관(11월3~8일), 부산 경성대(11월16~17일) 역사에서 전시된다.수상작은 농식품부 공모전 홈페이지(www.raise.go.kr/pcon) 등에도 게시된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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