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100kg의 홀링백을 올리는 홀링경기. 사진제공 서울특별시산악연맹 윤영기 위원
경기과제는 등강기를 사용, 등반속도를 측정하는 어센딩, 100kg의 홀링백을 지정된 높이로 올리는 홀링, 봉우리와 봉우리를 자일로 연결해서 건너가는 티롤리안 브릿지 어센딩 등 총 8개로 도봉산 제1휴식처에 마련된 대회본부에서 실시간으로 점수가 집계되며, 모든 과제를 최단 시간에 마친 팀이 우승팀이 된다.이번 대회에는 캐나다, 러시아 등 국내외 전문 산악인 4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인 1팀으로 출전하며 남성부 11팀, 혼성부 9팀으로 나뉘어 속도경기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 남성부는 ‘노원클라이밍’이 혼성부는 ‘친구산악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남성부는 홀링에서 5초 차이로 우승자가 바뀔 정도로 접전을 펼치며 심판진과 관람객을 긴장시켰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최근 스포츠클라이밍이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많은 이들이 클라이밍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산악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