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산지유통 혁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산지유통 역량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벌교농협APC에서 컨설팅 전문위원, 보성군청 담당자, 참여농협 담당자, 딸기/방울토마토/오이 공선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군연합사업단에 대한 “산지유통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였다.산지유통 현장컨설팅은 산지유통의 당면현황과 과제를 정부·학계·농업계 등 8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컨설팅 지원단의 지식과 경험으로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동국대 권승구 교수의 도매시장전략, 상명대 양석준 교수의 마케팅전략, 아이콘마케팅연구소 김대수 소장의 APC경영, 농협경제지주 연합사업팀 나종대 국장의 생산자 조직화 분야에 대한 이번 현장 컨설팅은 보성연합사업단의 주 출하시장인 도매시장에 대한 마케팅 추진과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물량 규모화, 효율적인 APC운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흥묵 본부장은“관내 16개 연합사업조직의 자체 진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여 전문위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현장에 조속히 적용함으로써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판매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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