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겸백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시행

"2022년까지 완료, 주민 통행불편과 사고 위험성 감소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보성군은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건설과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해 미력면 덕림리·화방리, 겸백면 용산리·남양리 일원에 보성~겸백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를 시행한다. 보성~겸백간 지방도는 선형이 불량하여 주민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성이 상존하는 구간으로 2022년까지 5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하여 연장 5㎞, 폭 10.5m 확포장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미력면 대실마을회관, 겸백면 대표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겸백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설명 및 보상계획 안내, 주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공사 및 보상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통행불편과 사고 위험성이 감소되어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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