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하락 반전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9일 급등하던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하락 반전했다.이날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3.38% 하락한 1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던 셀트리온은 전날 최고가 20만8500원까지 올라간 후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황.같은시각 셀트리온헬스케어도 2.85% 내린 6만13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7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들어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지난 13일 6만9300원까지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한편 박시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셀트리온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2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경쟁제품 출시에도 불구, 유럽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받고 있다"며 "2019년 트룩시마 미국 출시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유럽(’18년 상반기)과 미국(’19년 하반) 출시가 전망돼 파트너사향 유통재고 목적의 매출 발생 가시성이 높다"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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