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아침밥이 뇌를 깨운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 모습

16일부터 4개 학교 방문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뇌를 깨우는 아침밥, 아침밥 먹고 공부하자!”장성군 보건소가 영양의 날을 맞아 16일을 시작으로 장성지역 4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과 교직원을 상대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건소와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등이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뇌를 깨우는 아침밥, 아침밥 먹고 공부하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떡과 우유를 직접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침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하도록 하고 학습 능률을 향상시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장성 성산초등학교 학생은 “아침밥을 거르고 학교에 오면 배고플 때가 많았는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내일부터는 조금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을 꼭 먹고 등교 해야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소홀히 하는 학생들에게 바른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학생들의 아침 결식율을 줄이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승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