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안성 야생조류 분변 '저병원성 AI' 확진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최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모두 저병원성이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경기 화성(황구지천), 경기 안성(안성천), 서울 강서지구(A) 및 중랑천(B)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4건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검사결과 저병원성 AI 2건과 AI 음성 2건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일 충남 서산 간월호·천수만, 서울 강서지구 및 중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4건도 최종 검사 결과 저병원성 AI로 확진된 바 있다.저병원성 AI는 가금류에 치명적인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와 달리 전염성이 약하고 폐사가 일어나지 않는다.세종=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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