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017 국제 연차보고서 공모전' 금상 수상

[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삼성화재는 '2017 국제 연차보고서 공모전(ARC AWARD)' 인쇄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화재 연차보고서는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특수잉크를 사용, 독자의 손길에 따라 이미지가 변하는 기술로 '좋은보험'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31회를 맞은 '국제 ARC(Annual Report Competition) 어워드'는 연차보고서 평가 전문기관인 미국 머콤사가 주관한다. 전통과 권위 면에서 연차보고서 평가 분야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린다.이번 공모전엔 전세계 33개국 1987점의 보고서가 출품돼 200여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볼보, 보잉 등과 함께 국내 손해보험사 중에선 삼성화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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