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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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과 관련해 "정치셈법을 우선해 국익을 훼손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미 FTA 개정 협상에서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할 것은 첫째도 둘째도 국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강 원내대변인은 "국익과 직결되는 한미 FTA 개정 협의가 시작되기도 전에 무분별한 정치공방으로 협상동력이 약화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국민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정부와 함께 한미 FTA 개정 협상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야당의 의견도 격의 없이 수렴해 나갈 것"이라며 "야당도 한미 FTA 협상 등 외교안보 사안에 대해서는 원-팀(ONE-TEAM)이라는 입장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