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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미지출처=연합뉴스]
수영선수 박태환이 고(故) 박세직 회장의 손녀이자 무용학도와 열애 중인 가운데 네티즌들의 의견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박태환이 무용학도 박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이 같은 보도에 이날 박태환 측도 “박태환이 무용학도 박 씨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하지만 정확한 교제시기 등은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박태환과 박씨는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왔다. 이런 가운데 네티즌들은 “예쁘게 잘 만나길” “skan**** 예쁜 사랑하세요” “pigi**** 박태환 행복한 모습을 보니 좋네요 ㅎㅎ 응원합니다” 라고 축하해주는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jwhm**** 내버려 둬라 좀.. 연해하든 말든” “ttl8**** 태환이 좀 내버려 둬라” “a002**** 태환이 연애하든 말든 좀 내버려 둬라”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의 열애 상대 박씨는 지난 5월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했을 만큼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고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의 친손녀기도 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