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보는 국립항공박물관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립항공박물관이 지난달 건립에 착수함에 따라 박물관을 소개하고 진행 상황을 알려 줄 공식 누리집(//www.hanggong.or.kr)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누리집은 크게 소개·건축·전시·소식 등 4개 메뉴로 구성된다. 소개에는 건립 목적·규모·위치 등의 기본적인 정보, 건축에는 건물 전경 및 주요 시설 등, 전시에는 대표 유물·전시 스토리·체험 요소 등, 소식에는 항공 상식 및 행사 정보 등이 담긴다.개관 전까지는 이처럼 정보 제공 중심으로 운영하다가 개관 이후에는 관람 안내 및 사전 예약 등 이용편의 중심으로 전면 개편된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 등 SNS 계정도 함께 문을 연다. 국립항공박물관은 우리나라 항공의 역사와 위상을 홍보하고 다양한 항공 정보의 이해를 도울 목적으로 김포공항 내 지상4층, 연면적 1만8593㎡ 규모로 세워진다.

▲국립항공박물관 조감도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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