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밤 들어 해소 국면…'자정께 종료 예상'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가 점차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6일 오후 10시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5분, 목포 4시간40분, 광주 4시간40분, 대구 3시간7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50분, 양양 2시간10분 등이다.오후 9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죽암휴게소-남청주나들목,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등 37.9㎞ 구간에서 차량 속도가 시속 40㎞를 넘지 못한다.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산휴게소-서산나들목,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등 47㎞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 중이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일죽나들목-남이천나들목, 마장분기점-서이천나들목 등 20.5㎞ 구간에서,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은 정안나들목-남풍세나들목 등 31㎞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오후 6시께 절정에 달했던 정체 현상은 밤 들어 해소되고 있다. 서울 방향 정체 현상이 자정께에는 끝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정오께 혼잡했던 하행선은 현재 대부분 구간이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오후 10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20분, 목포 3시간30분, 광주 3시간, 울산 4시간5분, 대구 3시간7분,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20분, 양양 1시간40분 등이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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