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책 빈틈없이 추진'…진도군, 종합대책 시행

"귀성객 안전과 주민 편의 위해 24시간 종합 상황실 운영"

진도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교통 대책, 쓰레기 처리 등 생활민원, 응급 진료, 재해·재난 상황, 민원처리 등 10개반 30명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특히 ‘안전 연휴’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재난재해대책반·교통대책반·도서지역 귀성객 수송 대책반·상하수도 및 쓰레기 대책반 등을 편성해 비상 상황에 즉각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 종합대책 기간 동안 쓰레기관리 종합대책 마련으로 무단투기 단속반을 가동하고 응급환자 진료 등을 위해 의료기관, 보건기관, 약국 등을 순번제로 운영한다.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특별지도와 단속을 계속하며 체불임금 조기 지급을 통해 군민불편 해소와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한다.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모처럼만에 맞는 열흘간의 긴 추석연휴가 군민들과 향우들에게 쉼표가 되고 재충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게 이번 추석 대책의 목표”라며 “군민들이 행복한 추석, 안전사고가 없는 사람 중심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특별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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