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한중문화축제
3일 ‘고쟁’, ‘이호’등 중국전통악기 공연과 중국동포출신 서예가 림학의 서법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민들레예술단의 합창무대, 한민족예술단의 손북춤 등이 공연된다. 5일, 8일, 21일에 열리는 매 공연마다 중국전통고전무용, 중국 민요가수 초청, 소수민족민속공연, 퓨전난타공연 ‘아리랑’, 여자 국악 3인조 그룹 ‘차이나드림’의 이호?비파?피리 협연 등 중국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중국동포 공연과 함께 한국인 공연도 마련된다. ‘뮤럽’ 뮤지컬 퍼포먼스, S2, 사라플라이 등 버스킹 공연팀이 무대에 오르고 가수 김훈 씨의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공연 이외도 ▲중국 의상 및 한지 공예 체험 ▲중국동포출신 작가의 가훈 써 주기 ▲한중 민속놀이 체험존 등이 준비돼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다채로운 중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한중문화축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중국동포와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추석연휴 동안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한중문화 축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다문화지원과(☎2670-1632)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