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제트 2골' 아스날, WBA 꺾고 3경기 무패행진

아스널 라카제트 [사진=아스널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을 꺾고 10위권에 진입했다.아스널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멀티 골을 앞세워 웨스트브로미치를 2-0으로 제압했다. 아스널은 세 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3승1무2패(승점10)를 기록하며 12위에서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웨스트브로미치는 2승2무2패(승점8)로 11위가 됐다. 아스널은 전반 17분 경기 균형을 깼다.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 우측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산체스가 키커로 나서 이를 날카로운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골대 상단을 때렸고 라카제트가 재차 헤딩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후반 22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애런 램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라카제트가 침착하게 득점해 경기를 2-0 승리로 끝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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